개그맨 김원효가 심진화의 어머니인 장모와 함께 단란한 붕어빵 데이트 모습을 인증했다.
9일인 오늘 개그맨 김원효가 개인 SNS를 통해서 "가끔은 길거리 붕어빵 하나가특급 셰프 요리보다 맛날 때.^^"라면서 " with #점숙씨 #붕어빵 #팥 #슈크림"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원효는 장모와 단란한 붕어빵 데이트를 하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 특히 장모의 이름을 '점숙씨'라며 친근하게 부르는가 하면 살뜰하게 장모를 챙기는 특급 사위의 모습으로 지켜보는 이들까지 절로 흐뭇하게 했다.
한편, 김원효는 개그우먼 심진화와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현재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사랑꾼 부부의 정석을 보여주는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훈훈함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김원효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