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주아가 태국 자가격리 근황을 공개했다.
신주아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7일차”라는 글과 함께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주아는 자가격리 7일 만에 산책에 나선 모습이다. 고급스러운 호텔 분위기와 아름다운 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주아는 마스크를 쓰고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산책으로 한결 편안해진 모습이다.
신주아는 “산책하러 세상에 나왔습니다. 말이 안 나올 정도로 행복 그 자체. 삶의 감사함을 격리를 통해 느끼고 있어요. 수박쥬스를 마시며 공기 흡입 중. 응원해주시는 분들 넘 감사해요. 낼부터 한 시간씩 산책 가능하대요. 이건 격리하는 곳마다 다르니 참조”라고 설명했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 재벌 2세이자 사업가인 라차니쿤과 결혼했으며, 최근 태국으로 돌아가 자가격리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신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