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김명수 "해병대 입대, 국방의 의무는 누구나 해야 할 일" [인터뷰③]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2.10 08: 36

배우 김명수가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명수는 오는 22일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하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김명수는 10일 OSEN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해병대를 지원한 특별한 이유는 없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하지 않느냐. 그 중 한명이 김명수이고, 평소 해병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기에 드라마 촬영 전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이상 제공

이어 김명수는 “항상 변함없는 사랑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 대한민국 군인으로 열심히 복무하고 돌아와 코로나가 없는 평범한 일상에서 여러분과 직접 만나서 인사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암행어사’를 마친 김명수는 오는 20일 입대 전 마지막 스케줄로 온라인 팬미팅 ‘2021 김명수 온택트 팬미팅-리멤버 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김명수는 “전역 후에도 지금처럼 작품을 꾸준히 열심히 해나갈 것이고, 어떤 작품을 하든 그 캐릭터에 잘 어울리게 연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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