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가수 복귀 초읽기? "노래 하니까 우르는 나감" 셀프디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2.10 07: 45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가수 신정환이 감춰져왔던 노래 실력을 뽐냈다.
신정환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방이 급 바뀌고 시간도 못 맞춰서 미안합니다. 다음 라방 때는 더 길고 여유있게 할게요”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당초 유튜브 라이브로 계획했지만 급하게 공지를 올려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변경했다. 하지만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공지했던 시간에 맞추지 못했다.

신정환 인스타그램

신정환은 “처음 만나서 연습 10분하고 기적의 연주를 해주신 프로 세션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신정환이 음악에 맞춰 크라잉넛의 ‘명동콜링’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컨츄리꼬꼬 활동 당시에는 노래 대부분을 탁재훈이 맡아서 볼 수 없던 신정환의 노래 실력에 팔로어들은 감탄했다.
하지만 신정환은 “노래하니까 우르르 나감”이라는 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정환은 현재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을 운영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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