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이혼한 엄마 안현주 씨와 만나 시간을 보냈다.
배수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귀엽잖아”라는 글과 영상, 사진을 올렸다.
영상과 사진에 담긴 건 배수진의 아들이다. 배수진은 아들과 함께 식당을 방문해 밥을 먹고 있다.
눈길을 끄는 건 배수진 아들 옆에 앉은 여성이다. 다정하게 말을 걸고, 밥을 먹여주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이 모였다.
알고보니 이 여성의 정체는 배수진의 엄마 안현주였다. 배수진은 “우리 엄마랑 아들”이라는 태그를 덧붙였고,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배수진의 부모님 배동성과 안현주는 지난 2013년,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했지만 딸과 교류는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수진은 현재 나탈리라는 예명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