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 이정재가 청룡영화제에서 장난기 가득한 훈훈한 투샷을 보여줬다.
정우성은 10일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정우성이 지난 9일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여한 것을 찍은 것으로, 정우성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다른 배우들과 거리두기를 하고 앉아 있는 모습.
특히 거리두기를 한 정우성 바로 옆자리에 절친 이정재가 앉았는데 이정재도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멀리서 손을 흔들고 정우성은 그런 이정재는 보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얼굴이 훈훈하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인연을 맺은 뒤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정우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