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고양이를 향한 애정을 폭발했다.
옥주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블루스퀘어 가고 싶다 집사야 #샷쎄”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는 그가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샷쎄는 포근한 이불 위에 누워 옥주현의 손길을 만끽하고 있다. 옥주현은 그런 반려묘가 사랑스러운 듯 “아이 예뻐”라며 애정을 쏟고 있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영상이다.
그가 언급한 블루스퀘어는 뮤지컬 ‘위키드’가 열리고 있는 곳. 옥주현은 고양이를 활용해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위키드’를 홍보해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위키드'는 옥주현, 손승연, 정선아, 서경수, 진태화, 남경주 등이 캐스팅됐고, 서울 블루스퀘어홀에서 오는 2월 16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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