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김지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만 살찌는 복부비만 마른비만”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김지혜는 “하체 근육 점점 없어지고, 열심히 다시 잘 해봐야지”라는 글을 덧붙이며 운동하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김지혜의 팔로어들은 “원인은 맥주”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지혜는 “그런 거 같다. 어제 맥주 6캔 마셨다. 소주로 갈아타야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가도 김지혜는 “맥주 없는 행복이 어디있냐”고 하자 “내일을 더 힘들게 운동하고 밤에 맥주 마셔야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지혜는 남편 박준형과 함께 JTBC ‘1호가 될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