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재미를 보장하는 ‘독립만세’ 출연자들의 화사한 첫 만남이 포착됐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 MC 김희철, 붐과 초보 독립러 송은이, 악뮤(AKMU),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의 유쾌한 에너지가 담긴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출연 소식만으로도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이들인 만큼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독립생활을 실제로 경험해보는 일종의 '독립실험'으로 직접 집을 구하는 것부터 스스로 생활해나가는 것까지 독립의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공감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김희철, 붐, 송은이, 악뮤, 재재의 밝은 미소를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이 쏠린다. 설렘과 긴장을 안고 첫 촬영에 돌입한 이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을 가진 초보 독립러들의 영상에 푹 빠져 화기애애한 대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특히 독립에 대한 로망이 가득한 초보 독립러들의 다이내믹한 모습을 지켜보던 MC들은 독립 선배로서 진심이 느껴지는 리액션과 유용한 생활 꿀팁을 공유하며 즐거움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독립만세’ 제작진은 “‘이 조합 찐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출연자들의 입담과 분위기가 좋았다. 앞으로 점점 더 친해지면서 보여줄 케미가 기대된다”고 활기가 넘쳤던 현장을 생생히 전했다. 이어 “초보 독립러들의 일상에서 발견하는 반전 매력 그리고 독립 선배인 MC들의 리얼한 반응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연예계 대표 캥거루족에서 허당미 넘치는 초보 독립러로 변신한 송은이는 “이번 독립을 통해 약 30년 동안의 방송 생활 동안 경험치 못한 일들을 겪으며 진짜 나의 모습과 마주하게 되면서 혼란스럽고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하루하루 새롭고 즐거운 가운데 지내고 있다. ‘바쁘지만 않다면 더 즐길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말했다.
악뮤 이수현은 “평생 부모님의 보호 안에서 편히 살다가 이제부터는 모든 일을 혼자서 해내야 한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이제야 스스로를 돌볼 줄 알고 내 하루를 온전히 나의 계획으로 살아갈 수 있는 어른이 되어가는 꼭 필요한 과정인 것 같다. 무엇보다 늘 꿈꿔왔던 독립이라는 로망을 이룰 수 있어서 행복하다. 나는야 자유다”라고 귀여운 독립 소감을 밝혔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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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