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 맛집’ 온앤오프(ONF)가 평행세계 속 미래도시를 구현한듯한 파격적인 오프닝 트레일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온앤오프의 첫 번째 정규 앨범 ‘ONF:MY NAME’의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해킹을 하고 있는듯한 모니터를 화면을 시작으로 드론이 가로지르는 광활한 새로운 미래 도시에 접속한 장면으로 전환되며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마치 한편의 사이버 펑크 영화를 보는듯한 판타스틱한 영상미와 감각적인 CG 연출은 온앤오프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세련된 SF적 이미지들은 묘한 긴장감을 드러내며 보는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영상 말미에는 레드빛의 강렬한 색감으로 ‘Beautiful Beautiful’이라는 타이틀곡 명을 암시하는 문구와 함께 컴백일 2월 24일로 로딩 되는 장면이 속도감 넘치게 펼쳐진다.
지난 미니 5집 앨범 ‘SPIN OFF’에서 평행세계 안에서의 또 다른 시간여행을 떠났던 온앤오프는 첫 정규 앨범의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하며 그들이 펼칠 새로운 이야기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고퀄리티의 음악을 선보이며 리스너들로 부터 '명곡 맛집'으로 불렸던 온앤오프가 이번 앨범을 통해 그들이 전할 음악과 성장에 대중의 기대가 쏠린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2월 24일 첫 정규 앨범 ‘ONF:MY NAME’을 발매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