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며 팬들과 소통했다.
채림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분 정도 분량의 영상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자신의 작업실에서 팬들에게 자신의 브랜드에서 론칭하는 화장품을 공개하는 채림의 모습이 담겼다.
채림은 “아이를 낳고 바쁜 엄마가 되니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졌던 나를 가꾸던 시간이 없어졌다. 그 시간마저 아이에게 가야 해서 효율성을 높이는 제품들로 홈케어를 했다. 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해 내가 만들어보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채림은 “제품 케이스를 둥글게 만든 이유는 내가 둥글게 살고 싶은 이유와 아이가 둥글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팬들도 채림의 화장품에 궁금증을 가지며 여러 질문을 댓글로 남겼다. 이 가운데 채림은 “남동생과 닮았다”는 댓글에 “남동생이 저를 닮았어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림은 지난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