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서우진이 ‘귀신 엄마’ 김태희와 여전히 똑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10일 오전 서우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에서 서우진은 화려한 패턴의 슈트를 입고 벽에 기대어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법 꼬마 신사다운 포스가 느껴진다.
하지만 해맑게 웃는 미소는 영락없는 아이다. 특히 서우진은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엄마 역을 맡았던 김태희와 갈수록 똑닮은 비주얼을 자랑해 랜선 이모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당시 제작진은 서우진이 남자 아이인데도 김태희와 닮아서 그를 딸 서우 역에 캐스팅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서우진의 모친은 “이제 귀신엄마 못 본다고 속상해 하던 우진이에게 우린 또 만날 수 있다고 늘 말씀해 주셨는데,, 그 약속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김태희를 만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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