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및 가수로 활동 중인 양동근이 '코로나19'로 달라진 근황에 대해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양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양동근은 오랜만의 출연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코로나19'로 달라진 근황을 전하며 세 자녀와 함께 '때찌'라는 곡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쁜 코로나에 '때찌'를 한다는 의미로 물러가라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으며 “코로나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또 ‘코로나19’로 5인 이상 집합 금지 조치가 내려진 지금, 명절을 앞두고 머리가 아프다는 양동근은 “삼형제다. 형제들 단톡방에 난리가 났다. 따로 가야 하니까 순서를 정하고 난리가 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족들이 부모님 계신 쪽으로 가는데 부모님이 한 번에 다 같이 못 보니 서운해하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