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수영이 생일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수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년 생일마다 넘치도록 많은 축하를 보내주시는 사랑에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라며 생일을 축하해 주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 생일을 저보다 더 기뻐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올해엔 그냥 지나갔을 법한 생일. 조금 염치 없이 들뜬 마음으로 보내고 있어요. 어서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초를 불게요.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코로나19’로 무너진 일상이 다시 평범하게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왕관을 착용하거나 생일 케이크를 들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수영은 JTBC 드라마 ‘런 온’에서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서단아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모았으며 2월 10일 개봉한 영화 '새해전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