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비가 함께 KBS 예능 '1박2일'에 출연 중인 배우 연정훈과 '범 챌린지'를 깜짝 공개했다.
10일인 오늘 가수 라비가 개인 SNS를 통해서 "정훈이형의 스웨ㄱ"이라면서 "#범챌린지 #BUMchallenge #라비_범챌린지"란 해시태그를 덧붙인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라비는 '1박2'일 멤버 김선호에 이어 연정훈까지 함께 '범챌린지'를 펼치고 있는 모습. 특히 연정훈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깜짝 춤 솜씨를 발휘하며 어설프지만 동생을 위해 열심히 힙합 스웨그를 뽐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라비(RAVI)는 지난해 12월 24일 열린 2020 KBS 연예대상에서 ‘범+범 내려온다’ 스페셜 무대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당시 한복을 입고 나온 그는 절도 있는 군무와 귀에 박히는 래핑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후 라비는 신곡 범(虎)을 지난 8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식 발매했으며, 이에 대해 “신곡 ‘범’을 통해 가요계 팬들에게 새해 첫인사를 하게 됐다,‘범’은 신명나는 가락과 한국적인 색채를 띤 곡이다”고 전한 비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라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