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김지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피티숍에서 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마스크를 쓰고서 운동하는 모습이 열정 그 자체다.
하지만 김지우는 “윽.. 내 어깨…”, “늠름한 나의 어꺠..”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운동으로 다져진 건장한 어깨와 울툴불퉁 근육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 정도다.
한편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한 김지우는 셰프 레이먼 킴과 2013년 5월 결혼해 이듬해 딸 루아나리를 낳았다. 지난 2016년 김지우는 OSEN과 인터뷰에서 “딸 이름은 남편이 지었다. 남편이 그리스 신화를 좋아하는데 '만물대지의 여신’이 루아다. 포루투갈어로 달이라는 뜻이다”라고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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