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에서 임주리가 한국을 다시 컴백한 비화부터 건강관리 비법을 전했다. 특히 'rTG 오메가-3'를 건강 아이템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고양 '퍼펙트라이프'에서 가수 임주리가 출연했다.
오늘 의뢰인으로 역주행 송의 원조 가수 임주리가 출연했다. 그녀는 히트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란 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녹슬지 않는 노래 실력을 보였다. MC들은 이 곡이 '엄마의 바다'란 드라마에서 배우 김혜자가 부르면서 발매 6년만 역주행된 곡이라 설명했다.
임주리는 "정작 그 당시 가요계 은퇴 후 미국행했던 때, 히트가 빨리 안 되니까 다른 삶을 살아볼까 생각했다"면서 "모든 것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갔으나, 역주행 흥행으로 한국에 다시 복귀하게 된 운명적인 곡"이라 설명했다.
임주리는 간호학과 출신인 만큼 건강관리도 철저하다고 했다. 임주리는 "현재 아들(가수 재하)과 함께 둘이 사는 중, 하나 뿐인 아들의 건강을 위해 챙겨주고 있다"면서 "아들이 내 말을 잘 안 듣기에 검증받기 위해 출연했다"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본격적으로 43년차 가수인임주리의 건강비법을 들여다봤다. 마치 세트장 같은 회사에서 아침부터 건강주스로 하루를 시작했다. 건강주스에도 소금을 넣는다는 그녀는 "오죽하면 별명이 소금주리"라며 "그야말로 임주리표 멋진 과일죽"이라 말했다.
이때, 아들이자 가수인 재하의 동료가수가 깜짝 방문했다. 임주리가 포인트 안무를 배우기 위해서였다. 임주리는 아들 재하의 노래은 '묻고 더블로 가'란 곡의 안무를 배웠고, 마침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던 신스틸러 배우 남현주도 깜짝 등장했다.
MC들은 아들을 위해 열심히 춤을 추는 임주리를 응원했으나 임주리는 "난 댄스안하길 잘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임주리는 건조함을 호소했고, 배우 남현주가 새해를 맞이해 선물을 깜짝 준비했다. 임주리 피부를 위해 홍삼오일을 준비했다고. 피부에 주요한 주름보다 탄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로인해 노화현상에 두드러진다며 진피 건강의 중요성을 덧붙였다.
전문의들 역시 홍삼오일이 피부 탄력, 여드름과 기미개선과 연관된 실험결과에 대해 전했고,실험 대상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음을 덧붙였다.
안무연습 후 식사를 준비했다. 임주리는 모든 요리의 기준이 소금과 견과류라고 했고 혈관 건강에 대해 당뇨 전단계를 받았다고 했다. 임주리는 "母도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셔, 9년간 병간호했으나 정작 내 관리는 힘들더라"고 말했다.
이에 전문의들은 "소금이 중요한 성분이지만 과유불급, 심장질환을 일으켜 고혈압 발병위험과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까지 올 수 있다"고 주의를 줬다.
임주리가 아들 재하와 전화연결했다. 트로트계 혜성으로 떠오른 아들 재하의 등장에홍경민은 "얼마전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른 걸 봤다, 엄마 톤 그대로 물려받은 아들이더라"며 그의 노래실력을 인정했다.
다음으로 임주리는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 했다. 이에 앞서, 가수 '오션'이 해외 팬들을 먼저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임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유쾌한 음악과 함께한 임주리의 하루가 마무리 됐다.
온라인 콘서트로 어려운 시국을 극복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꾸준한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전문의는 "혈관 건강이 중요하다"면서 비법을 물었고, 임주리는 'rTG 오메가-3'가 비법이라 전했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관리 중, 당뇨와 파킨슨 증후군은 혈관이 중요함을 깨달았다
당뇨보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것이란 전문의는 "혈관질환 노화는 20대부터 시작된다"면서 "혈관에 지방이 쌓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불포화 지방산 섭취가 중요하고, 오메가-3가 대표적이기 때문에 'rTG 오메가-3'섭취는 좋은 방법"이라 전했다.
이에 현영은 "오뚝이 같은 임주리, 뚝심으로 계속 일어나는 모습이 인상깊다"고 했고 아들 재하와 임주리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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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퍼펙트라이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