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김규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하철에서 엄청 헤매임. 지친 기색이 역력하구나. 익숙해질 때까지 자주 좀 타야겠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인 김규리의 모습이 담겼다. 양갈래 머리를 한 김규리는 작은 얼굴에 귀여움으로 무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규리의 눈은 피곤으로 가득하다. 지하철이 익숙하지 않은 듯 한참을 헤맸다는 김규리지만 익숙해 질 때까지 자주 타겠다는 의지를 가득 담았다.
팬들도 김규리를 응원했다. 이 가운데 한 팬은 “1호선은 예전에 만든 거라서 신발 벗고 타야 한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김규리는 “진짜요? 에이 설마.. 진짜?”라고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규리는 현재 tbs 라디오 ‘김규리의 퐁당퐁당’을 진행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