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021년 신축년 설을 맞아 전 세계 팬들에게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단정하게 한복을 차려입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1년 신축년 설날이 찾아왔다”라며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다섯 멤버는 차례로 2021년 소망을 밝혔다. 휴닝카이는 “작사, 작곡을 한 제 곡이 앨범에 들어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말했고 태현은 “단독 콘서트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연준은 “모아분들을 많이 봤으면 좋겠다”라면서 팬클럽 모아(MOA)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수빈은 “피아노를 멋있게 연주하고 싶다”라는 소망을, 범규는 “올해에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말하며 모두의 2021년을 응원했다.
모아(MOA)에게 전하는 덕담도 잊지 않았다. 범규는 “모아분들이 2021년 소원하는 일 모두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설날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태현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모아 여러분의 소망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훈훈한 인사말을 건넸다. 휴닝카이와 수빈은 각각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하는 2021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설 연휴 건강 유의하셔야 한다”라고 말하며 따뜻함과 행복 가득한 인사로 마무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와 함께 ‘설 특집! 양반가 자제들’ 영상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내일도 함께하는 자들’이 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양반가 자제의 자질 시험’을 위해 속담 이어 말하기, 주제 토론 등 다양한 내기를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다섯 멤버는 다양한 리액션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전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minisode1 : Blue Hour’로 ‘빌보드 200’ 25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20일 발표한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으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들은 내달 6일에는 두 번째 팬라이브 ‘2021 TXT FANLIVE SHINE X TOGETHER’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