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아들, 8개월만에 첫 '아빠'.."남편 감동받아 울어, 난리났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2.11 10: 24

양미라 아들이 생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아빠'를 했다.
배우 양미라는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아침부터 아빠아빠~ 민들레 아부지 감동받아 울었어요. 엄마할 땐 안 울더니 아빠했더니 난리났네요♥ #민들레베이비 d+253"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양미라의 아들이 엄마와 아빠를 보면서 옹알이를 비롯해 '아빠'를 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양미라는 "어머"라며 놀랐고, 남편은 "아빠 아빠"를 반복하면서 신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아들이 아빠라고 한 감동적인 순간을 영상을 남겼고, 양미라는 "남편이 감동받아 울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이후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에는 아들 서호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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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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