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 맛집’ 온앤오프(ONF)가 오는 24일 컴백을 앞두고 의문의 스케줄러 티저를 공개했다.
1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온앤오프의 첫 번째 정규 앨범 ‘ONF:MY NAME’의 스케줄러 티저 이미지를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마치 영화 속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조직도가 포스터처럼 감각적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캐릭터 하단에는 컴백 프로모션 일정에 해당하는 내용들이 미션처럼 적혀있다. 특히 'ON팀' 리더 효진과 'OFF팀' 리더 제이어스를 주축으로 멤버들의 이름과 함께 Agent 요원들을 보는듯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6인 6색의 캐릭터들은 호기심을 자아내며 이들 사이에 어떠한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SPIN OFF’에서 평행세계 안에서의 또 다른 시간여행을 떠났던 온앤오프는 앞서 첫 정규 앨범의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SF영화 같은 미래 도시가 구현된 파격적인 영상을 통해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한바 있어 이번 조직도가 어떤 연결 고리점을 가지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고퀄리티의 음악을 선보이며 리스너들로부터 '명곡 맛집'으로 불렸던 온앤오프가 이번 앨범을 통해 그들이 전할 음악과 성장에 대중의 기대가 쏠린다.
한편, 온앤오프는 첫 정규 앨범 ‘ONF:MY NAME’을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