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혼자서 직접 우유를 먹는 딸을 공개했다.
최희는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혼자 먹어볼게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희의 딸이 아빠 품에 안겨서 우유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생후 4개월인 딸은 아빠의 도움 없이 두 손으로 젖병을 꼭 잡고 우유를 먹었고, 엄마 최희는 기특한 듯 이 장면을 찍어서 영상으로 업로드했다.
한편 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인 최희는 지난해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10월에는 건강한 첫 딸을 출산했다.
최근 E채널 새 예능 '맘 편한 카페' 고정 멤버로 합류해 출산 2개월 만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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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