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연예인들의 연예인이 됐다.
혜리는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휴대전화를 들고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끼를 발산하고 있다.
쉴 틈 없이 쏟아지는 포즈와 당찬 표정이 인상적. 이를 본 강민아는 “프로다”라고 감탄했고 소녀시대 태연 역시 “져언녜인(저연예인)”이라고 찬사를 쏟아냈다. ‘놀토’ 멤버 한해도 “헤이 프로페셔널 씨엪 스타”라고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지난해 11월 14일, 2년 7개월 여 만에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 하차했다.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촬영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혜리의 후임으로 현재 태연이 고정 출연 중이다. 태연은 앞서 “혜리야 너무 보고싶어. 추위 조심하고 촬영 힘내자. 사랑해"라며 혜리를 공개 응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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