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지성이 설을 맞아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윤지성은 11일 낮 12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설맞이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한복을 차려 입은 훈훈한 윤지성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윤지성은 영상을 통해 “2021년 신축년 명절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 해 모두가 다사다난 했는데 2021년에는 우리 밥알들(팬덤명)도 행복하고 즐겁고 소망하는 일들이 가득 이뤄지는 해가 되기를 제가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팬들에게 훈훈한 덕담을 전했다.
이어 “2021년은 저 윤지성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하며 향후 더욱 활발해질 활동을 예고했다.
윤지성은 지난해 12월 만기 전역한 이후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25일에는 온라인 팬미팅 ‘동,화 (Christmas story)’를 개최해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남다른 ‘팬 사랑’을 증명한 바 있다.
한편, 윤지성은 새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며 본격적인 2021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