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아들 황성재가 출연해 환상의 모자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박해미는 토크대기실에서 아들 황성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아들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쳐 티격태격 친구 같은 모습을 뽐냈다.
이어 황성재는 “어머니 박해미도 뮤지컬계 레전드이지만 오늘 함께 출연한 최정원을 존경한다”고 설렘을 내비쳐 박해미를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해미와 황성재 모자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준비, 감미로운 노래뿐만 아니라 왈츠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박해미와 황성재 모자의 특별한 에피소드와 감동적인 무대는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45분에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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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