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팝 어게인’을 랜선으로 시청한 외국인들의 깜짝 고백에 전현무도 크게 웃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설 특집 프로그램 ‘조선팝 어게인’에서는 전현무와 김종민이 랜선으로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에서 ‘조선팝 어게인’을 시청하는 이들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온 외국인들이었다. 두 사람은 전현무, 김종민과 연결되자 뛸 듯이 기뻐했다.
한국인 만큼이나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 두 외국인의 손에는 휴대전화가 있었는데, 이 휴대전화에는 ‘이혜성 사랑해요’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전현무는 외국인들의 남다른 흥과 한국어 실력에 화들짝 놀라며 크게 웃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