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아들 라익이 키 165cm, ♥윤종신과 비슷해"(골때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2.12 05: 42

전미라가 첫째 아들 라익이의 키를 공개하면서, 남편 윤종신의 키까지 밝혔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예능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개막식과 대망의 첫 경기가 공개됐다. 
개막식 당일, FC국대패밀리 배우 한채아,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 김병지 선수의 아내 김수연, 이천수 선수의 아내 심하은, 정대세 선수의 아내 명서현 등이 모였다.

평소 전미라와 친분이 두터운 한채아는 "언니 라익이가 되게 많이 컸더라. 완전 훈남됐던데"라며 근황을 물었고, 전미라는 "아빠랑 키가 비슷하다. 165cm정도 된다"고 답했다.
한채아가 "그럼 종신 오빠 키가 몇이라는 얘기냐?"고 묻자, 전미라는 "169"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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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때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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