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 선수 양준혁과 박현선이 설 명절을 맞아 즐거운 식물원 데이트를 했다.
11일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모님께 미리 인사 다녀오고 설 연휴는 아내랑 보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양준혁은 “친한 형님에게 인사도 드릴 겸 식물원으로 잠깐 나들이 왔는데 여기서 귀한 인연을 만나네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식물원 데이트로 알콩달콩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양준혁과 박현선의 모습이 담겼다. 19살 차이라는 게 무색할 정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양준혁과 박현선은 오는 3월 결혼 예정이다.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