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황혜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저희가족 제주화보 사진들 10장안에 다 못들어가네요. 아이들 생일을 맞아 지난12월 조촐하게 제주빌라에서 가족사진을 찍으려고 했던건데 안하면 안했지.. 시작하기만 하면 일만드는 스케일 큰 여자셋 빙구시스터즈들 덕분에 블록버스터 리마인드 화보촬영이 되어버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서 최고의 스탭들과 최고의 장소에서 최고로 행복했던 촬영이었어요. 의리녀들 일할 때만 안빙구 빙구그녀들. 10년전 본 웨딩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마법같은 메이크업 해준 미소랑 써니언니의 디렉팅은 정말 최고”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영화같은 화보를 선물해주신 함께해주신 모든 스탭분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1994년 고 김지훈과 함께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4년 12월에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이하 황혜영 SNS 전문.
저희가족 제주화보 사진들
10장안에 다 못들어가네요
아이들 생일을 맞아
지난12월 조촐하게 제주빌라에서
가족사진을 찍으려고 했던건데
안하면 안했지..
시작하기만 하면 일만드는
스케일 큰 여자셋 빙구시스터즈들 덕분에
블록버스터 리마인드 화보촬영이 되어버린
그래서 최고의 스탭들과
최고의 장소에서 최고로 행복했던
촬영이었어요
의리녀들 일할때만 안빙구 빙구그녀들
10년전 본 웨딩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마법같은 메이크업 해준 미소랑
써니언니의 디렉팅은 정말 최고
그리고
영화같은 화보를 선물해주신
함께해주신 모든 스탭분들 감사합니다
/kangsj@osen.co.kr
[사진] 황혜영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