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전생은 양반집 도련님?..한복 품절주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2.12 08: 44

방탄소년단 지민이 팬들에게 풋풋한 한복 인사를 건넸다. 
지민은 1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아미 여러분! 올해도 우리 같이 행복합시다!!"라며 팬들에게 설렘 가득한 새해 인사를 보냈다. 
이날 방탄소년단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는 일곱 멤버들의 신축년 새해 릴레이 연하장 만들기 영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멤버들 모두 한복을 곱게 입고 연하장 만들기에 집중했다. 

특히 지민은 도련님 한복 자태로 귀공자 느낌을 뿜어냈다. 양볼에 꽃잎 스티커를 달고 해맑게 브이 자를 그리고 있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지민이 지민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2021 그래미 어워드’ 후보 등재라는 새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간 전 세계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앨범 ‘BE (Essential Edition)’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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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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