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시퍼렇게 멍든 발톱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실시간 내 발톱. 후유증”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신봉선의 양쪽 엄지발가락 발톱이 파랗게 멍든 모습이다. 오른쪽 발톱은 멍으로 가득해 통증이 심할 거라고 짐작이 될 정도다.
이에 절친 배우 정시아는 “헉...아이고...나 전에 손가락 그래봤는데 빠지더라구”라고 걱정했다. 또한 개그우먼 김민경도 “어머”라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아~!!!! 축구 때문에!?!!! 아이고”, 옥상달빛의 김윤주는 “으악”이라며 놀라했다.
신봉선은 SBS 설날 특집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는데, 축구 연습을 하다 발톱에 멍이 든 것으로 보인다. /kangsj@osen.co.kr
[사진] 신봉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