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 멤버 윤호, 여상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11일 두 차례에 걸쳐 에이티즈의 공식 SNS에는 개인 콘셉트 포토 두 번째 주자인 윤호와 여상의 사진이 차례로 공개되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호는 반깐 머리를 한 채 금방이라고 빠져들 것 같은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소 팬들에게 ‘골든 리트리버’로 불리던 멍뭉미는 잠시 넣어둔 윤호의 ‘냉미남’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끈다.
이어 여상은 오랜만에 흑발로 돌아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골드 브로치로 포인트를 준 베레모를 착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가운데, 특히 옆을 응시하고 있는 사진에는 긴 속눈썹과 날렵한 콧대가 돋보여 그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에 두 사람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접한 팬들은 “돈 내고 박물관 왜 가지? 여기 작품이 있는데”, “절세미남이다”, “누가 한국의 미래를 묻거든 윤호 얼굴을 보여줘라”, "사진작가님 어느 방향으로 절하면 될까요"라며 재치있는 댓글 퍼레이드를 펼쳤다.
한편 윤호, 여상이 속한 그룹 에이티즈의 미니 6집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는 오는 3월 1일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