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러'에서 수십 년의 역사를 품고 그 자리에 서 있는 오래된 가게, 노포의 매력이 공개된다.
12일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에서 이용진과 이진호가 을지로의 매력 넘치는 노포를 찾는다.
을지로 촬영 중 용진호 콤비는 60년 역사를 간직한 다방을 이어받은 와인바 등 골목 곳곳을 찾아야만 만날 수 있는 식당을 찾아갔다. 특히 두 사람은 ‘콩나물 등심’이라는 생소한 음식과 함께 막걸리 한 잔을 곁들이며 감탄을 뱉었다.
또한 대한민국의 노포를 책으로 엮어낼 만큼 노포를 사랑하는 박찬일 셰프가 용진호의 노포 여행에 함께 해 풍성한 이야기를 더했다. 그가 들려주는 을지로의 역사와 노포 이야기에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고, 용진호 콤비는 신나게 돼지 오줌보 차던 추억을 늘어놓았다는 후문.
이어 용진호가 마지막으로 찾아간 가게는 을지로를 을지로답게 만드는 '백반집'이었다. 낮에는 공구사 사장님들의 점심을 책임지고, 밤에는 술과 함께 기가 막히게 갑오징어를 삶아 내주는 안주집으로 변신하는 백반집의 매력은 본 콘텐트에서 공개된다.
JTBC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은 유튜브 ‘트러블러’ 채널에서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