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가 아들 젠과 한국에서 설날을 맞았다.
방송인 사유리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에서 처음 보내는 설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사유리의 아들이 침대에 누워서 큰 눈으로 엄마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유리는 아들 젠이 오르골 소리에 맞춰 눈을 깜빡거리고, 소리를 내는 등 반응하는 모습을 남겼다. 또한 "not sleepy"라며 눈을 말똥말똥하게 뜨고 있는 젠의 귀여운 얼굴을 올리기도 했다.
'자발적 비혼모'인 사유리는 일본에서 기증 받은 정자로 시험관 시술을 거쳐 지난해 11월 4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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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