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의 그녀 진아름이 ‘골때리는 그녀들’ 출연 소감을 남겼다.
진아름은 11일 개인 SNS에 “열심히 했습니다. 각 팀마다 의기투합하여 열심히 뛰는 모습이 너무나 멋졌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특히 우리 FC 구척장신팀 너무 고생했어요”라며 한혜진, 이현이, 아이린, 송경아, 송혜나와 함께 찍은 단체샷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스토리에는 자신이 놓쳤던 골 찬스 영상을 올리며 "미안해요 우리 팀"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11일과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진아름은 이들과 함께 미니 축구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개벤져스 팀에 져서 3-4위전으로 밀려났고 이마저도 국대패밀리에 패해 최종 4위에 머물렀다.
방송 말미 진아름은 “다음에 또 우리 팀 불러 주실 거냐. 한혜진 언니가 너무 아쉬워 해서 또 하고 싶다”고 복수를 다짐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