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하, 평소 잘 맞춰 주는 편… 난 자기 주장 강해" ('너목보8')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2.12 19: 55

별과 하하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8' 실력자 추리에 도전했다. 
12일에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에서는 별과 하하 부부가 등장해 미스터리 싱어 찾기에 도전했다. 
별은 "원래 퀴즈나 추리 프로그램을 볼 때 둘이 경쟁적으로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현장에 오면 절대 모른다고 이야기했다"라며 "아내한테 할 얘기는 아니지만 쪼다(?)를 만들겠다고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별은 "부부가 의견이 다르면 어떻게 조율을 해야하나"라고 걱정했다. 이에 김종국은 "평소에 의견이 다를 땐 어떻게 해결하나"라고 물었다. 별은 "의외로 남편이 많이 맞춰준다"라며 "결혼해서 살다보니까 내가 자기주장이 강한 편이더라"라고 말했다. 
별은 "나는 딱 보면 알 것 같다. 관상을 보면 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렇게 잘 보면서 왜 얘랑 결혼했나"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별은 "그래서 잘했다"라며 남편 하하의 기를 세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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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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