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새까맣게 멍든 발톱 인증..역시 악바리 '골때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2.12 20: 38

모델 한혜진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가운데 부상투혼을 불태웠다. 
한혜진은 12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파이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그의 발이 담겨 있는데 엄지 발톱이 까맣게 멍들어 있다. 
이날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한혜진은 이현이, 송경아, 진아름, 아이린, 송혜나와 함께 구척장신 팀으로 축구 경기 대회에 진출했다. 하지만 발톱 부상을 당했고 팀은 아쉽게 꼴찌에 머물렀다. 

하지만 상대 팀 선수들과 감독들도 인정할 만큼 악바리 근성을 뽐낸 그다. 방송 말미 소감을 묻는 말에도 “2회 대회 언제 하냐. 시간을 달라. 제 발톱이 자랄 때까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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