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정은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영탁의 신붓감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국, 호주, 브라질, 태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안방 콘서트 관객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TOP6를 남편으로 점 찍어두고 결혼을 자청하는 신붓감이 등장했다.
이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설 연휴를 맞이해 '언택트 안방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 날 관객단의 함성소리에 임영웅은 "소름 돋았다. 얼마만에 듣는 함성소리인 줄 모르겠다"며 감동했다. 임영웅은 한동안 관객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두 팔 벌려 함성 소리를 느꼈고, 눈가가 촉촉해졌다.
한편, TOP6와 결혼을 자청하는 신붓감이 등장했다. 관객단에는 "영웅형부 처제 왔어요", "영탁아 결혼하자"등 다양한 문구가 등장했고. 해당 문구를 본 붐은 "저분들은 이미 사윗감을 결정 했는데?"라며 웃었다. 이에 임영웅과 영탁은 부끄러운듯 웃음지었다.
이어 '정동원의 미모 실화냐'며 정동원의 미모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붐은 "키가 정말 많이 자랐다"며 "190cm 조금 안되죠?"라고 물었고, 정동원은 "2m조금 안된다"며 너스레를 떨어 관객단을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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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