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관객 함성에 눈물 글썽 "소름돋았다"... 1등 사윗감 [종합]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2.12 22: 58

[OSEN=최정은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언택트 안방 콘서트' 관객단의 함성소리에 눈물을 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설 연휴를 맞이해 '언택트 안방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 날 미국, 호주, 브라질, 태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참여한 관객단의 함성소리에 임영웅은 "소름 돋았다. 얼마만에 듣는 함성소리인 줄 모르겠다"며 감동했다. 임영웅은 한동안 관객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두 팔 벌려 함성 소리를 느꼈고, 눈가가 촉촉해졌다. 

한편, TOP6을 사윗감으로 찍어두고 결혼을 자청하는 신붓감이 등장했다. 관객단에는 "영웅 형부 처제 왔어요", "영탁아 결혼하자"등 다양한 문구가 등장했고. 해당 문구를 본 붐은 "저분들은 이미 사윗감을 결정 했는데?"라며 웃었다. 이에 임영웅과 영탁은 부끄러운듯 웃음지었다. 이어 '정동원의 미모 실화냐'며 정동원의 미모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붐은 "키가 정말 많이 자랐다"며 "190cm 조금 안되죠?"라고 물었고, 정동원은 "2m조금 안된다"며 너스레를 떨어 관객단을 폭소하게 했다. 
이어 '언택트 안방 콘서트' 관객단들과의 소통이 이뤄졌다. 안지연 씨는 "사랑의 콜센타에서 가장 애장하는 소품은?"이라고 물었다. 이찬원은 멜로디언, 장민호는 미니기타, 영탁은 요술봉을 꼽았다. 정동원은 "가끔 까불면 민망할 때가 있다"며 선글라스를 뽑았다. 이어 임영웅은 무대 뒤에서 나몰래 키워온 젬베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뽑힌 고보경 씨는 "하루만 몸을 바꿀 수 있다면?"이라고 물었다. 정동원은 "임영웅과 몸을 바꾸고 싶다"며 "얼굴 빼고 몸을 다 바꾸고 싶다"이야기했다. 이에 임영웅은 "정동원의 꽃미모가 부럽다"고 했고, 옆에서 듣던 영탁은 "이 참에 바꿔보는게 어때요?"라고 물었다. 
한편 이찬원은 "희재의 유연한 몸을 갖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현재까지 서로의 몸을 바꿔보고 싶다고 이야기 한 상황. 하지만 김희재는 "영웅이 형이랑 바꾸고 싶다"고 말해 이찬원을 실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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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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