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현대건설, '시즌 첫 원정 승리의 기쁨'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1.02.13 18: 15

현대건설이 올 시즌 첫 원정경기 승리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13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6-24, 25-22, 17-25, 25-21) 승리로 장식했다. 양효진이 블로킹 2개, 서브 에이스 1개 포함 20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3경기 만에 시즌 첫 원정 승리와 함께 최근 2연승을 달린 최하위 현대건설은 9승16패 승점 26점으로 5위 KGC인삼공사(9승14패 승점 27)에 승점 1점차로 따라붙었다. 2연패를 당한 IBK기업은행은 11승13패로 4위 유지. 

승리한 현대건설 선수들이 미팅을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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