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설 명절에 시즌 첫 원정 승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21.02.13 18: 18

현대건설이 올 시즌 첫 원정경기 승리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13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6-24, 25-22, 17-25, 25-21) 승리로 장식했다. 양효진이 블로킹 2개, 서브 에이스 1개 포함 20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3경기 만에 시즌 첫 원정 승리와 함께 최근 2연승을 달린 최하위 현대건설은 9승16패 승점 26점으로 5위 KGC인삼공사(9승14패 승점 27)에 승점 1점차로 따라붙었다. 2연패를 당한 IBK기업은행은 11승13패로 4위 유지. 

승리한 현대건설 선수들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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