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따뜻한 선행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16일 OSEN 취재 결과, 박보영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저소득 가정 여자를 지원하기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여아들에게 필요한 위생용품 지원 등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보영은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2013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국내 아동 2명을 후원해온 후원자이며,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과 지구촌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는 것.
특히 박보영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 예방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굿네이버스 측은 “저소득 가정 여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보영에게 감사하다”며 “국내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소중한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상담 치료 및 멘토링을 통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보영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출연한다. 박보영은 극 중 라이프스토리 웹소설 편집자 ‘탁동경’ 역을 맡아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