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 "코로나19 초기 확진➝브레인 포그 겪어..채식으로 관리"[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2.17 16: 44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코로나19 유행 초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는 기네스 팰트로가 코로나19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네스 팰트로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초기에 코로나19에 걸렸고, 그로 인해 장시간 피로감과 브레인 포그(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돼 생각과 표현을 분명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 현상을 겪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 1월 염증 수치가 높아 몇 가지 검사를 받으며 코로나19 치료 과정이 더 길어졌다. 회복 후 채식 식단과 설탕, 알콜 자제, 운동, 적외선 사우나 등으로 관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가족과 함께 집에서 원격으로 일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네스 팰트로는 마블의 영화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했다. 밴드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8년 드라마 제작자 겸 작가 브래드 팔척과 재혼했다. /seon@osen.co.kr 
[사진]기네스 팰트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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