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통산 153세이브 투수, 33세의 젊은 나이에 돌연 은퇴 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2.18 07: 52

메이저리그 통산 153세이브를 거둔 코디 앨런(33)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앨런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앨런은 201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LA 에인절스, 미네소타 트윈스,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컵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481경기에 등판해 24승 31패 153세이브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14. 
앨런은 2014년부터 5년 연속 20세이브를 돌파했고 2015년 34세이브를 거두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해 빅리그 마운드에 단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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