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학대 아동을 위해 1500만원을 기부했다.
함소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부 #작은정성 2020.8월15일 설립된 회사대표를 물러나기 전에 마지막 일을 끝냈습니다. 전문 경영진분들도 의미있는 일을 함께 이어나가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동 학대 받은 아이들과 몸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회사 수익금의 일부를 잘 전달하였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소원이 회사 수익금으로 보육원에 각각 500만원과 1000만원을 기부한 내용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함소원 회사 측은 "학대 아동 및 장애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했다"며 "우리 아이들을 학대의그늘로부터 지켜주기 위해 함께 하겠다. 작지만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큰 변화가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으며, 현재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mk324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