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김치 소신발언에 이어 마스크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송가인은 23일 자신의 SNS에 화보컷을 올리며 “매일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대신 최대 50회 재사용 가능한 마스크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함인데요, 특히 친환경 마스크의 3월 수익금 일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라는 글을 리포스트했다.
이미 공개된 잡지 화보컷이지만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마스크를 쓰고서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유도 있지만 재사용 가능한 마스크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마음에 감동해서다.
특히 송가인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치도 한복도 우리나라 대한민국 거예요. 제발"이라며 '김치사랑', '한복사랑' 이라는 해시태그를 게시해 팬들의 박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그와 달리 한 연예인은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표현한 걸로 알려져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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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