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 5연패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가 FC 서울을 꺾고 개막전 무패행진 기록을 이어갔다.
전북 현대는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FC 서울과 개막전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전북은 2012년 이후 개막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서울은 기성용이 전반 갑작스럽게 교체됐고 김원균이 자책골을 기록하며 패했다.
경기에 앞서 전북 김상식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