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출신 김소현이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소현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대한민국 3.1절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3.1절은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며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김소현은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김소현의 개념찬 행보와 따뜻한 진심에 다시 한번 감격했다.
2008년 ‘전설의 고향 - 아가야 청산 가자’로 데뷔한 김소현은 해를 품은 달’, ‘군주-가면의 주인', '조선 로코 - 녹두전', '좋아하면 울리는', '싸우자 귀신아' 등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롱런하고 있다.
현재 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에서 주인공 평강/염가진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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