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이승호(21)가 청백전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호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청백전에서 홈팀 선발투수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3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안타를 맞은 이승호는 김혜성에게 1타점 3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다. 이어서 이정후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사이 김혜성이 홈을 밟았고 박동원의 2루타, 김웅빈의 1타점 희생플라이, 이명기의 1타점 적시타가 이어지며 4실점했다.

힘겹게 1회를 시작한 이승호는 박주홍과 신준우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길었던 1회를 끝냈다.
이승호는 2회는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으면서 이날 등판을 마쳤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