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아들, 모델 약혼녀까지 '1조 금수저 가족'의 행복한 밤[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3.02 15: 25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이 약혼녀인 배우 니코라 펠츠와 함께 부모님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브루클린 베컴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밤을 회상하며. 사랑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브루클린 베컴은 니콜라 펠츠, 그리고 부모인 데이비드 베컴, 가수 출신 빅토리아 베컴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빅토리아 베컴은 하트 댓글을 달며 애정을 표했다.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지난 해 7월 약혼을 발표했다. 당시 3억 원 상당의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는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베컴의 아버지는 데이비드 베컴-어머니는 가수 출신 빅토리아 베컴이다. 펠츠의 아버지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 넬슨 펠츠다. 두 사람의 만남은 '금수저'들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았던 바다.
미국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베컴 부부의 재산은 약 9억 달러(한화 약 1조 원), 넬슨 펠츠의 재산은 16억 달러(약 1조 900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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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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